** 해당 포스팅은 '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최영민)'를 읽고 개인적인 공부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TF란? (39.p)
ETF란 Exchange Trade Fund의 약자로, 우리말로 하면 '상장지수펀드'이다. 기존 펀드의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하고, 주식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과 똑같이 거래되는 펀드를 말한다. 최근 금융위기와 펜데믹으로 인해 증권 시장으로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가지는 ETF가 많이 각광받고 있다.
S&P 500 vs NASDAQ 100 (44.p)
S&P 500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엔푸어가 개발한 지술로 미국 증권거래소 내 상장기업 시가총액 80% 이상을 차지하는 500개의 우량기업이 포함되어 대표적인 미국 주가지수 중 하나이다. 다운존스(30개 기업)보다 훨씬 더 많은 기업이 포함돼있기 때문에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판단할 수 있다.
NASDAQ 100은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 종목 중 시가 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100개 비금융 업종 대표 기업으로 이뤄진 지수이다. 쉽게 말해 미 IT 기술주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주요 기업으로는 MS, NVIDIA, AMAZON, META 등이 있다.
꼭 알아야 할 주식, 배당 관련 용어 (56.p)
1) 배당락일(Ex-dividend Date)
배당금(Amount=Payout)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없어지는 날로, 이날 1영업일 전까지 주식을 매수한 상태여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도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매도 물량으로 이날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2) 배당기준일(Record Date)
이날에 주주 명단에 등록되어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당기준일 2영업일 전에는 주식을 매수한 상태여야 한다.
3) 배당지급일(Payment Day=Dividend Date)
배당금이 입금되는 날이다. 하지만 국내투자자의 경우 미국과의 시차를 고려하여 실제보다 1~2일 늦게 증권 계좌로 입금된다.
4) 배당성향(Payout Ratio)
당기순이익(Net Income) 대비 배당금으로 지급되는 금액의 비율이다. 개별 주식 투자에는 중요하지만, 펀드 성격을 가진 ETF에는 중요하지 않다.
5) 시가총액(Market Cap)
Market Capilalization의 줄임말로, '주식 수 x 주식가격'을 의미한다.
6) 총수익률(Total Return)
'(주가 상승으로 얻는)주식수익률 + 배당수익률'을 합한 총수익률이다.
7) YTD((Year to Date) Return: 연초 이후 수익률
8) Symbol = Ticker(주식 종목코드), Shares(보유 주식 수)
9) Cost: 주식 매입 가격, Change: 전날 종가 대비 주가 변화
시가배당률 vs 1년 배당률(TTM) (58.p)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 = (배당금 / 주가) x 100
=> 주가에 비해 배당금을 얼마나 많이 지급하는가?
시가배당률 = (가장 최근의 배당금 x 12) / 현재 주가 x 100
1년 배당률(TTM; Trailing Twelve Month) = 근 1년의 배당률의 합 / 현재 주가 x 100
실제 1년의 배당금을 모두 더해 배당률을 환산한 1년 배당률과 다르게, 시가배당률은 가장 최근에 지급한 배당금을 연환산하여 배당률을 환산한 것이다(앞으로 이런 추세로 받게될거야~ 같은 느낌)
다수의 ETF는 시가배당률과 1년 배당률의 차이가 크지 않으나, NVDY와 같이 월 배당금 편차가 큰 ETF의 경우 1년 배당률을 꼭 확인해야 한다(시가배당률만 참고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음!).
미국의 대표적인 ETF, SPY와 QQQ (63.p)
SPY(SPDR S&P 500 ETF Trust)
- S&P 500을 추종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ETF
- 시가배당률: 1.19%
- 운용보수: 0.09%
- 1주의 가격이 534 달러 정도로 비쌈 => SPLG(SPDR Protfolio S&P 500 ETF)로 대체 가능
QQQ(Invesco QQQ Trust ETF)
-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
- 기술주 중심이기 때문에 SPY에 비해 경기 흐름에 따라 주가가 크게 변동함
- 1주 당 가격이 426 달러 정도로 비쌈 => QQQM(Invesco NASDAQ 100 ETF)로 대체 가능
FED, FRB, FOMC, 연방준비은행, 잭슨홀 미팅 (69.p)
1) FED(Federal Reserve System, 연방준비은행, 연준)
- = 한국은행
- 통화금융 정책 결정, 기준금리를 감시 대상 1순위
2) FRB(Federal Reserve Board, 연방준비제도이사회)
- FED의 최고 의결 기구
- 대통령이 임명한 7명의 이사로 구성
- FRB의장 = 세계 경제 대통령 (현 제롬 파월 의장)
3)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
- FRB 인원에서 + 5명(뉴욕연방준비은행, 4명의 연방준비은행 총재)
- FRB가 방향성을 예측하면 FOMC는 이를 구체화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발표
4) Federal Reserve Bank(연방준비은행)
- 금융기관들을 관리감독
- 미국 전역에 12개의 연방준비은행이 있음
-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FOMC의 부의장을 맡음
5) Jackson Hole Meeting
- 매년 8월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 홀에서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
- 주요국의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장관, 경제 전문가들이 참여
- 기존은 학술 토론회 성향이 강했지만, 2010년 FRB 버냉키 의장이 이 회의를 통해 2차양적완화(국채 매입 등을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 정책을 내놓으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기 시작함
6) CPI(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
-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 서비스의 가겨 변동을 나타내는 지수
- 일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또는 전월 동기 대비 어떻게 변했는지를 인플레이션의 기준으로 삼음
7) Core CPI(근원 CPI)
- 가격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유가 등)을 제외하고 계산
- 인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추세를 계산하는데 사용
8) SEC(Securites and Exchange Commission, 증권거래위원회)
- = 금융감독원
- 증권시장 감독 및 규제기관
- 1929년 대공황 이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설립
배당주: 주식 배당 - SCHD (85.p)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 시가배당률: 3.13%
- 운용보수: 0.06%
- 다우존스 US 디비던드 100 지수 추종(매년 3월 종목 조정됨)
- 10년 이상 연속 배당을 실시한 기업
- 시가총액 5억 달러 이상
- 3개월 일평균 거래금액이 200만 달러 이상
- 위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 100개
- 개별 비중에 4%가 넘지 않게, 섹터별 비중이 25%가 넘지 않게
- 배당수익률은 3%대로 조금 낮지만, 배당 성장률이 11% => 매년 배당이 11%씩 늘어난다
- 배당금을 사용하지 않고 재투자하여 복리를 볼 수 있고, 장기적인 투자가 가능한 20-30대에 적합한 종목
커버드콜: 옵션 프리미엄 - JEPI (89.p)
JEPI(JPMorgan Equity Primium Income ETF)
- 시가배당률: 7.64%
- 운용보수: 0.35%
- S&P 500 을 추종 + 커버드콜(covered call)
- 커버드콜(covered call): 콜옵션(미래에 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을 매도하여 프리미엄을 얻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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